습관 1일 1줄 64

상대방의 관심을 얻는 방법

소개팅. 우리 인간이 태어난 이유는 심플하다. 사랑했기에 태어났다. 책(졸업선물)에서 본 사랑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 A가 물었다. A: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B: 부자가 되는것 입니다. A: 그렇군요. 그렇다면 당신의 부모님께 묻겠습니다 당신의 자녀를 왜 낳았나요? 당신은 한 명의 부자를 만들고 싶었나요? B의 부모 : 아니요. 저는 제 남편(아내)을 사랑했기에 아이를 낳았습니다. 그렇다. 우리는 사랑했기 떄문에 태어났다. 그리고 우리는 사랑하기위해 살아간다. 아름다운 이야기에서 오늘 인간관계론에서 읽은 내용을 조금만 현실적으로 적용해보려한다. 우리가 사랑을 하려면 상대방과 먼저 알아가는 단계를 거쳐야한다. 그렇다.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가 어렵다면 우리는 '소개팅'을 해야한다. 소개를 받..

습관 1일 1줄 2021.12.09

상대방의 이름을 기억하라

관심. 사람은 누구나 중요한 사람이고싶은 본능이 있다. 그리고 그 본능을 충족시켜주는 상황이나, 사람을 만났을때 충만한을 느낀다. 나는 일을 하면서 비슷한 경험을 했다. 나는 천명 단위의 사람들이 근무하는 회사에 다니고 있다. 사람이 적지 않다보니 같이 협업을 하지 않은이상 잘 알지 못한다. 협업을 하더라도 단발성으로 끝나는 경우들도 있는데, 작업을 짧게 하게되면 몇개월이 지나면 이름이 가물가물한 경우가 꽤 있다. 그런데 몇년전 딱 한번 같이 일한 사업쪽 실장님이 계셨는데, 내가 제안했던 작업물이 인상 깊으셨는지 아직도 내 이름과 작업물을 기억하신다. 가끔 회사에서 마추질때면 반가운 미소로 인사도 해주신다. 내 이름과 작업물을 기억해준다는게 사실 별일 아니라면 별일 아니다. 하지만 막상 당하는(?) 입장..

습관 1일 1줄 2021.12.08

누구에게나 환영받는 법

강아지. 우리는 누구나 사람들에게 환영받고 싶어한다. 아니 잠깐. 홀대받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아니다. 다시 생각해봐도 그런 사람은 없을것이다. 나는 누구에게나 환영받는 사람을 본적이 있다. 내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군대에서 보게되었다. 나랑 동갑이었던 성격이 매우 쾌활하고 분위기메이커였던 선임. 이렇게 개인적인 경험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모두에게 환영받는 존재를 본적이 있다. 바로 ‘강아지’이다. 강아지는 우리 인간에게 관심받고 사랑받는다.왜인지 생각해본적이 없지만, 오늘 알게 되었다. 바로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보고 말이다. 누군가에게 관심받고 사랑받고 싶다면 가장 알려진 방법이 바로 ‘강아지’처럼 행동하면 된다. 바라는것 없이 상대방에게 미친듯이 진심으로 관심갖는것. 단지 그뿐이다. 강아지는..

습관 1일 1줄 2021.12.07

삶은 태도가 전부이다

태도. 당신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든 당신의 생각대로 될것이다. - 헨리포드 1. 나의 삶을 어떤 태도로 대하는가? 나는 삶의 가장 큰 부분을 ‘배움’과 ‘성장’에 두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것을 배우기 위함이라면 가장 적극적인 태도로 배우려고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한다. 그리고 성장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이것이 삶을 대하는 나의 ‘태도’이다. 내가 태어난 이유를 깨달았기 때문이다.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야할지 몰랐을때는 수동적인 삶을 살았다. 주어진 대로 살고, 배움보다는 가진것을 소진하며 살았다. 그러나 내가 왜 태어났는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할지는 아무도 정해주지 않는다는것을 알게 된 후, 내가 좋아하는 것을 위해 살기로 직접 정했다. 나는 배움이 좋고,..

습관 1일 1줄 2021.12.04

많이 해본놈이 잘한다

양질전환. 나는 디자이너이다. 비주얼적인 작업을 주로 한다. 예를 들면 배너디자인이나 상세페이지 디자인, 이벤트 디자인등을 한다. 프로모션이나 이벤트는 자주 발생하기에 매일 할일이 있고, 양 또한 많은편이다. 오늘 책을 읽다 양질전환에 대해 오랜만에 보게 되었다. 내 인생에 양질전환이 된 사례가 있었나 생각해보니, 일을 할때 나의 실력이 양질전환이 되었던게 생각났다. 사회에 진출해서 일을 시작하면서는 요청을 받아 디자인 한다는게 처음이었고 어색했으며 실력도 부족했다. 열심히 배너를 디자인했지만, 썩 맘에 들지도 않았고 잘하지도 못했다. 여기서 내가 배운 인생의 경험 하나. 다른 분야는 잘 모르겠지만 내가 경험란 디자인분야는 하나를 붙잡고 조각하듯이 질적으로 높이려는 디자인하면 망한다는 사실이다. 경험해보..

습관 1일 1줄 2021.12.03

잠시 멈춤의 힘

복기. 무언가에 쫓기듯 미친듯이 일을하며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르게 몰두한 적이 있다. 이직한 회사에 적응하기 위해 주어진 일을 정말 집중해서 열심히 했다. 직업이 디자이너인 나는 비주얼적으로 멋진 작업을 하려고 매일 같이 야근을 했다. 퀄리티도 점점 늘어가고 일에도 적응을 할때쯤, 주위엔 모두 퇴근하고 덩그러니 남겨져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이상했다. 똑같은 시간을 일하며, 아니 일하는 시간은 내가 더 많은데 왜 퀄리티는 주변 동료들과 차이가 크지 않았을까? 내가 그들에 비해 효율이 낮다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커져갔다. 처음에는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지 못했다. 그저 내가 손이 느리다고 생각했을뿐이다. 그렇게 적응을 충분히 하게되었고, 시간이 흘렀지만 작업시간은 여전히 차이가 있었다. 무엇이 부족했..

습관 1일 1줄 2021.12.02

한달간 매일 블로그 글쓰기 후기

꾸준함. 11월 1일에 다짐했던 하루 1개의 글쓰기. 쉽지 않았지만 나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고, 작은 목표를 달성했다. 엄청난 뿌듯함 보다는 '쉽지 않지만 계속하자'라는 생각이 든다. 9월 말부터 시작한 2가지 습관 (독서 2page / 운동 1회 set) + 11월에 추가한 하루1개 글쓰기는 성장하고 싶은 간절한 나의 마음 + 책 '습관의 재발견'(스티븐 기즈)를 발견 및 읽으면서 시작되었다. 남들에게는 '꾸준함'이라는 단어가 머릿속에, 가슴속에 어떻게 인식되는지 모르겠다. 어렸을적부터 들어온 '꾸준함'이라는 단어는 남들처럼 나에게도 그냥 별 의미없는 단어였다. 하지만 '손웅정'선생이 생각하는 모든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는 믿음. 그리고 그 '기본'을 '꾸준함'과 엮어서 만들어낸 월드클래스..

습관 1일 1줄 2021.12.01

성공적인 투자를 방해하는 3가지

마인드. 성공적인 투자는 여러가지가 혼합되어 수익이라는 아름다운 결과물로 나타난다. 나는 여러가지 혼합된 요소 중 '마인드'를 가장 으뜸으로 생각한다. 마인드는 긍정적인것과 부정적인것들로 나뉜다. 오늘 이야기할 마인드는 투자하는데 피해야 할 요소 3가지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1. 공포 공포는 인간의 본능 중 하나로, 전염병처럼 너무나도 빨리 퍼지고 쉽게 전염되며, 마음속 깊이 각인된다. 투자로 돈을 잃어본 사람은 손실에 대한 공포를 두려워한다. 이것은 경험과 훈련을 통해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공포로 겁먹은 투자자의 예시는 너무 많지만, 내가 투자에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을 이야기해볼 수 있겠다. 나는 몇번의 투자 실패로 원금에 손실을 입자, 나만의 원칙(?)을 세웠다. 3% 손실을 보면 매도하고..

습관 1일 1줄 2021.11.30

프렌치 디스패치는 그랜드 부디페스트호텔이 아니다

한줄평을 먼저 하자면 ‘조금 졸렸다’ 정도로 말할 수 있을것 같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매우 재밌게 관람한 나로서는 디자이너가 봐도 아름다운 색감, 연출, 그리고 코믹하면서 개연성있는 스토리까지 아름다웠다. 하지만 프렌치 디스패치는 마지막 잡지 발행본으로, 잡지에 들어가는 4가지 에피소드를 다룬다. 기자(?) 혹은 저널리스트(?)들이 각자의 시각으로 풀어 쓴 글을 영상으로 재구성해주는 느낌으로 영화가 진행되는데, 생각보다 자막이 빨라서 읽는데 집중하느라 화면에 집중하기 쉽지 않은게 아쉬웠다. 배우들의 영문 나래이션이 빨라서 아쩔수 없긴 했지만.. 영어 듣기가 어렵지 않은 분들은 모르겠지만 나는 조금 영화에 완벽히 집중하지못해 아쉬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의 시간적 흐름을 재치있게 표현하는 장면들..

습관 1일 1줄 2021.11.29

나의 부족한 공감능력

경청. 개선해야할 나의 모습중 하나는 급한 성격이다. 아내가 힘들었던 이야기를 할때 필요한건, 공감인데 성격이 급한 나는 듣다가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자꾸 제시한다. 이 실수를 또 반복해서 아내에게 따듯한 위로를 해주지 못했다. 위로라는건 정말 쉽지않다. 내 자신이 힘들때는 그저 내 이야기를 경청해주고 공감해주길 바라면서, 나는 그걸 잘 못하고 있으니.. 누군가 힘들어할때는 말없이 손만 꼬옥 잡아주는것도 큰 위로가 된다고 하는데, 나는 어떻게하면 힘이 날지 방법을 알려주는, 아주 낮은 수준의 위로도 아닌 위로를 한것이다. 돌이켜보면 어떻게 해야 힘이 날지는 아내 혹은 당사자들도 머리로는 알고있었으리라. 다만 그걸 행하지 못할만큼 몸과 마음을 추스릴 시간도 필요했을수도 있고, 그저 답답한 마음을 경청해주기..

습관 1일 1줄 2021.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