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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기 참 쉽다

오늘알게됨 2021. 12. 23. 07:30


경제적 자유.


내가 가장 바라는것. 그것은 경제적자유를 얻는것이다. 이 목표가 있어서 나는 힘들어도, 피곤해도 매일 하는 일이 있다. 책을 읽는것, 약간의 운동, 글을 쓰는것이다. 이것이 경제적 자유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고 물어본다면 이렇게 이야기하고싶다.

목표를 정해놓고 목표를 달성하는것에 필요한 꾸준함을, 그 행동력을 기르는것이라고 말이다. 오늘 송사무장님의 책 ‘엑시트’를 조금 읽었다. 술술 읽혔다. 내가 이미 알고있는 내용, 실천의 과정중인 이야기들이었고 저자가 말하는 ‘바뀌어야할 생각’을 탑재했기 때문이었던것 같다.

어찌 이리도 자신있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냐고? 내 자신이 얼마나 바뀌었는지 스스로 잘 알기 때문이다. 나는 왜 ‘생각’을 바꾸어야 부자가 되는지 알고있다. 생각은 행동이 되고 행동은 결과을 바꾸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생각도 잘 안바뀐다. 심지어 생각’만’ 하는 경우도 대부분이다.



내가 그랬기 때문에 더욱 확신할 수 있다. 경제적 자유에 관심이 생기고 이를 달성하고 싶어서 3년전부터 재테크, 성공, 사업에 대한 책을 정말 집중해서 읽었다. 1년간은 생각’만’ 바뀌었다. 책을 읽고도 행동이 바뀐지 않았던게 1년이다. 그러다 우연히 ‘코로나’사태가 터졌다. 자산시장은 폭락했고 경제뉴스, 유튜브 할것없이 패닉에 빠진 사람들을 매일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이때도 준비된 사람들, 투자자들은 있었다. 그들은 그 무서운 장에서 투자를 더 용기있게 하고있었다. 나는 1년간 지식’만’ 쌓아왔었지만 이 계기를 통해 완벽한 준비까진 되어있지 않았지만 ‘행동’을 하게 되었다. 부족했지만 모두가 공포에 빠진 그 상황에서 그나마 머릿속 지식을 행동 가능하게 할 준비는 되어있던 것이었다.

팬데믹 사건을 계기로 나는 알고있는것만이 아닌 행동으로 옮기게 되었고, 이때부터 책을 통해 깨닫게 된것들을 거침없이 행동으로 옮겼다. 이렇게 되기까지 2년이 걸렸고, 3년째에는 드디어 목표를 향해 꾸준하게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사실 내가 내 입으로 꾸준하다고 당당하게 말하기는 아직은 부끄러운 수준이지만 1년 전에 비하면 엄청나게 발전된 수준이다.



이렇게 책으로 배운 노하우, 지식을 진정으로 깨닫고, 삶에 적용하며 목표를 향하여 꾸준하게 행동하려고 노력하는데까지 3년이 걸렸다.(꾸준함은 몇년 더 노력해야할 것 같다) 내가 바뀌는데 3년이 걸렸다. 조금 더 노력해서 이렇게 3-5년을 더 노력하면 자녀 혹은 경제 상황에 따라 기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경제적 자유를 달성 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

마치며.


제목처럼 부자되기는 참 쉽다. 우리는 다들 알고있다. 어떻게하면 부자가 될 수 있는지 말이다. 하지만 아는것과 행동하는것은 하늘과 땅차이다. 영화 매트릭스의 명대사가 생각난다.

‘길을 아는것과 직접 걷는것은 다르다’
- 모피어스의 대사 중


오늘의 제목에 조금 생략된 말을 추가하며 포스팅을 마친다. ‘생각을 행동으로 옮긴다면 부자되기는 참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