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 1일 1줄

진사회성 동물, 인간

오늘알게됨 2021. 12. 11. 07:30

만남.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재택근무. 예전같았으면 퇴근하고 쉽게 만났을 친구들. 요즘은 일부러 약속을 잡아서라도 만나게 되었다. 만나기 쉽지않은만큼 친구들을 맘편하게 만난다는 사실이 소중하고 인생을 더욱 값지게 만드는 일이라는걸 이제서야 느낀다.



인간은 진사회성 동물이라고 한다. 함께하는걸 본능적으로 긍정적인것으로, 도움이 되는것으로 생각한다. 개인보다 여러명의 만남으로 생기는 정서적 충만감. 이전에는 쉽게 느끼지 못했지만, 어려운 상황인만큼 가족,친구,동료들을 만나서 이야기 한다는데 정말 행복하다.

세상은 점점 개인주의화되고있다. 장점도 많지만, 우리 인간은 엮여있는 존재라는걸 오히려 코로나사태가 터진후에 더욱 값지가는걸 새삼스레 느낀다.

우리는 친구들, 주변 지인을 만나며 삶의 고독함과 외로움을 이겨내야한다. 지금의 당연함을 당연히 느끼지 말아야한다. 항상 작은 만남에도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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